우선, 내소개를 하자면 웹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개발자다. 


취미로 게임기획 관련 공부를 하면서 주말 게임 개발 학원과 병행하며 해당 책을 읽었다. 


국내에는 게임 기획관련 책이 별로 없어서, 좀처럼 찾기 힘들다. 그러던중 이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고 사와버렸다.


게임기획서는 정해진 양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그렇기 때문인지 이 책도 전체적인 게임기획의 특정한 


양식을 제공해주진 않는다. 하지만 게임 시스템 기획시 꼭필요한 요소나, 경험담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며,


평소 작성하던 기획서에서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었다. 특정 시스템 기획시 저자의 경험이 잘 녹아 있어서 좋았고, 


덕분에 기획서를 작성하면서 여러 생각들을 가지게 되었으며, 저자의 경험은 비단 게임기획 뿐만 아니라 


개발자와 함께 하는 작업에서  공통적으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지 싶다. IT에서 일할 기획자라면 충분히 읽어 볼만한 책이다. 








어쌔신 크리드 : 오리진을 하다가 문득, 세계사에 대해 알고싶어졌다. 하지만, 평소에 역사책은 연대나, 관계등 머리에 잘들어오지않아, 


전체적으로 조금씩,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리디북스에서 사서 보게 됬다.


1권 고대사의 경우 기원전 이야기로 유럽과, 아시아 전체적으로 다루고있어, 


나에게 딱 맞다고 생각되어 사게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하루만에 다읽어버렸다. :)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긴 하나, 나처럼 역사에 대해 거리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린이용 도서라도 읽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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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을 자주 읽는다. 그래서 EBOOK으로 읽게 되었다. 


책 제목이 너무 공감되어 사게된 책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 여성독자를 대상으로 쓰여졌지만 남자인 내가 읽어도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덕분에 스스로 책망하던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울했던 하루하루가 조금씩 나아졌다.

 

이 책을 읽고나선 남이 내 마음을 전부 모르는건 당연 하다라고 생각했다. 일상적으로 겪고 고민하던 많은 일들 (사회적 관계, 사랑, 결혼)등


 다양한 내용과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이 실려있다. 지금 사람과의 대인관계에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고 치유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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